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니스트 러더퍼드 (문단 편집) == 업적 == [[방사능]]에 대해 연구하면서 방사능의 법칙을 세웠고, [[알파선]]과 [[베타선]]을 구분해내기도 했다. [[알파입자 산란실험]][* 이 실험에 대해 러더퍼드는 "15인치 포탄을 종이에 쏘았는데 그것이 튕겨져 나온 것처럼 말도 안 되는 일이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라고 표현한 바 있다. 이 실험은 몇 년간 조교들을 착취하다시피 해서 성공한 실험으로 튕겨나간 입자와 통과한 입자를 일일이 관찰하고 세어야 했는데 어지간한 건 조교들에게 맡겼기 때문. 이 현상은 실험실에서 일하던 학부생인 어니스트 마르스덴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는데, 이에 대해 일은 조교가 하고 논문은 교수 이름으로 내는 현재의 시스템이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카더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마르스덴 말고도 이 실험을 위해 굴려진 대학원생이 또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요하네스 가이거. 그는 훗날 [[가이거 계수관]]을 발명한다. 방사선을 측정할 때 뚜뚜거리는 소리를 내며 바늘이 움직이는 그것.]으로 원자 내부 구조에 새로운 가설을 제시한 것으로 유명하며, 1908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하였다. 어느 나라 학생이든 어디서 수업을 듣든 과학을 공부해봤다면 이 사람의 이름을 안 들을 수가 없다. "[[자연과학]]은 [[물리학]]과 우표 수집 둘로 나누어진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물리학자가 아닌 과학자가 듣기에는 기분이 나빠질 만한 말이지만, 정작 러더퍼드 자신도 물리학상이 아닌 화학상을 받았다.--노벨 우표수집상-- 화학상을 받게 된 원인이 되었던 원소의 변화는 물리학이고, 심지어 본인도 "노벨화학상을 받게 된 것이 원소의 변화보다 신비롭다"고 얘기했다. 러더퍼드의 이 유명한 발언에 대해 국내의 저명한 물리학자인 서울대 최무영 교수는 아래와 같이 설명하였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2&aid=0001943132|#]] >자연과학은 물리 과학과 생물 과학 - 또는 생명 과학 - 으로 나눠지고, 대표적인 물리 과학으로서 물리학의 핵심적인 의미는 보편 지식 체계, 곧 이론을 탐구한다는 점이라고 앞에서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물리학은 전형적인 이론 과학이죠. 이와 관련해서 원자의 행성계 모형을 제안한 러더포드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자연 과학은 물리학이거나 아니면 우표 수집이다(Science is either physics or stamp collecting)." 이론 과학 외에 다른 과학은 자료를 모으는 활동이라는 거죠. 다시 말해서 보편 지식 체계를 구축하는 이론 과학이 아니면 단순히 현상을 기술하는 현상론(phenomenology)이라는 뜻입니다. 생 체계 물리 말고도 화학 물리(chemical physics), 지구 물리(geophysics), 의학 물리(medical physics) 따위에서 보듯이 무슨 물리라고 이름을 붙이는데 이는 이론 과학의 관점에서 보편 지식 체계로 엮어 보려는 노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